‘한복누나’, ‘요즘것들연구소’, ‘은아생활’ 등 2030에게 어필하는 국민의힘 허은아 의원. <br /> ‘국회로 출근 중’이 허 의원과 의원실 박영준 비서를 만나 ‘워라밸’을 물었다. <br /> 박 비서는 허 의원을 향해 “저희도 청년입니다”라는 돌직구 발언을 했다. <br /> 청년에게 어필하는 허 의원과 청년 보좌진을 대표하는 박 비서. <br /> 이들을 통해 긴장감과 상호 이해가 공존하는 직장 생활 이야기를 들었다. <br /> 국회의원과 보좌진, 서로 간의 소통은 어떻게 하시나요? <br /> 함께 대화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. 저는 많이 물어보고 여러 의견을 들은 다음 결정을 합니다. 또 제가 왜 그렇게 생각을 하는지 설명을 합니다. <br /> (허은아 / 국민의힘 의원) <br /> <br /> 의원님의 의견에 반대할 때 어떻게 말씀을 하시나요? <br /> 저희는 ‘아니다’ 싶으면 바로 말씀을 드립니다. <br /> (박영준 비서 / 허은아 의원실) <br /> <br /> 의원님이 끝까지 자신의 의견을 관철하지는 않으시나요? <br /> 저분들(보좌진)이 끝까지 의견을 관철하십니다. 그래서 어쩔 땐 “나도 한번 이겨보자”라고 말합니다. <br /> (허은아 / 국민의힘 의원) <br /> <br /> 근무환경에서 ‘워라밸’은 어떤가요? <br /> 저희 의원님 슬로건이 ‘청년편 허은아’인데 저희도 청년이거든요. 일찍 퇴근하라고 하시는데, 일찍 퇴근할 경우가 많지 않아요. 그래서 농담처럼 “저희도 집에 가서 가족도 보고 해야죠” 하니 “나도 늦게 가족 만나도 괜찮아”라고 하시더라고요. <br /> (박영준 비서 / 허은아 의원실) <br /> <br /> 허은아 의원님이 20대 보좌진의 의견도 적극 수렴해 주시나요? &n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news.joins.com/article/24082922?cloc=dailymotion</a>
